- 신포니아, 재생의료장치 사업 진출 -- 줄기세포 대량 배양 및 관리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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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3.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3-31 22:09:44
- Pageview391
신포니아, 재생의료장치 사업 진출
줄기세포 대량 배양 및 관리 자동화
신포니아테크놀로지(Sinfonia Technology)는 재생의료 장치 사업에 진출한다. 고베의료산업도시추진기구(FBRI)와 손을 잡고 올 봄부터 영국의 의료 벤처기업 사카르타(SAKARTA)에 출자한다. 줄기세포의 대량 배양에서 품질관리∙보증까지를 일관하여 자동화하는 장치를 개발한다. 재생의료 주변 산업은 2030년에 전 세계에서 5조 엔을 넘을 전망이다. 신포니아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이 시장에 진출한다. 우선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5년 후에 연간 매출액으로 50억 엔 규모의 사업으로 육성한다.
신포니아를 포함해 일본 측에서 사카르타의 주식 약 25%를 취득할 예정이다. 신포니아가 장치를 고베의료산업도시추진기구가 배양 기술을 각각 개발한다. 사카르타는 스코틀랜드 개발 공사의 조성을 받아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와 간충직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영국 기관 등과의 실증 실험을 추진한다.
2020년도까지 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시설에서 가동시키기 위한 규제 당국의 대응을 끝마치고 2021년도에 상용화한다. 신포니아가 장치를 공급하고 사카르타를 통해 판매한다.
추진기구는 세포요법연구개발센터에서 세포배양법과 품질검사법의 규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신포니아는 이 연구성과를 활용해 반도체 제조 장치에서 쌓아 온 클린화 기술과 조합시켜 배양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가장 적절한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자동화 장치를 개발한다.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배지교환 등 사람 손을 통한 작업시간을 최대 60분의 1 정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민간조사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배양장치 시장은 2020년에 650억 엔을 넘어 2030년에 전 세계에서 1,400억 엔을 돌파할 거라는 의견이 있다. 아시아 및 북미시장에 전개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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