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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자율주행 조준 -- 셔틀차량∙이동점포 등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3.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15 21:00:11
  • 조회수395

파나소닉, 자율주행 조준
셔틀차량∙이동점포 등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

파나소닉은 오사카부 스이타시에서 2022년 개업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스마트 건강의료도시에 있어서 독자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전개한다. 개호시설까지의 셔틀 차량 및 셰어링하는 자동차의 자동주차, 무인의 이동점포 등을 가정한다. 자율주행에 관련된 기술 및 제품의 판매에 더해 배차 서비스도 전개할 생각이다. 파나소닉이 개발을 주도하는 스이타시는 이동 시 전용 경로를 확보할 수 있어 시설과도 연계하기 쉬운 환경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사업화에 탄력을 붙인다.

파나소닉이 구상하는 차세대 건강의료도시 ‘스이타 SST’는 스이타시에 보유하는 부지 면적 약 2만 2,000평방미터의 공장 철거지에 건설한다. 스이타시가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및 시민병원을 중심으로 ‘건강∙의료’의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도 연계시킨다.

전개하는 서비스는 자회사가 운영하는 개호시설용 자율주행 셔틀 차량 및 전기차(EV)를 베이스로 만든 이동식 원격진료소∙무인점포라는 응용도 시야에 넣고 있다. 드라이버 부족, 혼자서 외출이 어려워진 고령자에 대한 대응이라는 사회과제의 해결로도 연결할 생각이다.

실현하기 위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파나소닉의 기술도 활용한다. 오사카부 가도마시의 본사 부지 내에서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를 중앙제어실에서 감시하여 주행의 중단 및 예측 못한 사태가 발생하면 원격 조작하는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사내 및 그룹에서 개호시설 및 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을 활용해 자율주행용 센서 등의 외판만이 아닌 서비스 운용에도 나선다.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업자와 같이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운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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