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의 생육, 하늘에서 파악 -- 소니, 미국과 캐나다에서 관리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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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3.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11 14:54:36
- 조회수395
농작물의 생육, 하늘에서 파악
소니, 미국과 캐나다에서 관리서비스 시작
소니는 대규모 농장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한다. 드론에 카메라 유닛을 장착하여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농작물의 생육 상태 등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농가에 판로를 보유한 농약기업 신젠타(Syngenta)와 협력하여 기기 판매뿐 아니라 솔루션까지 판매한다.
소니의 미국 법인인 소니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서비스 ‘스마트 애그리컬처 솔루션’을 발표하였다. 이미지나 식물의 양, 활력을 나타내는 ‘NDVI(정규화 식생지수)’라는 지수를 취득하여 전용 소프트로 표시한다. 비료나 농약, 종자의 투입 시기 등의 판단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카메라 유닛이 3,500달러, 소프트웨어 이용료가 월 200달러부터다. 대규모 농장을 상정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전개할 예정은 없다.
현재는 소형 비행기로 촬영한 이미지나 위성 사진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진의 중복 촬영이나 클라우드 상에서의 작업에 시간이 걸렸었다. 소니의 서비스는 고정밀도 위치 정보로 이미지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접속 없이 전용 소프트웨어 상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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