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토요타, 미국 카메라 사와 제휴
자동으로 고정밀 지도 작성

토요타자동차는 28일 자율주행에 사용하는 고정밀 지도의 자동작성에서 미국 카메라(CARMERA)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4월부터 도내의 여러 시가지에서 실증시험을 시작한다. 실험차량에 탑재한 범용 차량 카메라를 사용해 취득한 데이터에서 카메라 사의 소프트웨어 기반을 사용해 고정밀 지도를 자동 작성한다. 미래에 일반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실용화로 연결한다.

덴소, 아이신정기와의 공동 출자 회사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 어드밴스트 디벨롭먼트(TRI-AD)’가 전개한다.

SUV 차량 ‘렉서스 RX’ 2대에 예방 안전 시스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의 카메라 컴포넌트를 탑재했다. 차선과 노면표시, 표식, 신호 등을 촬영하고 카메라 사의 실시간 플래폼에서 처리하여 고정밀 지도를 작성한다. 시험은 몇 개월 간 실행할 예정이다.

시판 중인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TSS를 탑재하지 않은 차량에서의 자동생성 시험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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