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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청소, 로봇으로 효율화 -- 미쓰비시쇼지 실증실험 개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3-04 17:30:12
  • 조회수405

창문 청소, 로봇으로 효율화
미쓰비시쇼지 실증실험 개시

미쓰비시쇼지는 도쿄 마루노우치의 ‘신마루노우치 빌딩’에서 타관절 암을 탑재한 로봇으로 창문을 청소하는 실증 실험을 28일에 시작한다. 일본 비소(Bisoh)가 만드는 다목적 벽면 작업 로봇에 청소직원의 움직임을 기억시켜 청소 성능과 효율을 검증한다. 청소직원 및 기존의 무인 청소 도구에서 대체를 모색한다. 나아가 경량화하여 범용성을 높이고 외벽의 조사∙진단 등에 활용도 검토한다.

신마루노우치 빌딩에서는 창문 크기에 맞추어 직원과 무인 청소 도구 대수가 청소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청소 도구는 가로∙세로 방향의 움직임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로봇 암으로 청소 품질을 향상시킨다.

청소직원의 대체가 추진되면 외부 기온에 관계 없이 작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실증실험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일본 비소의 다목적 벽면 작업 로봇은 초고층 빌딩 등 높은 장소의 외벽에서 실행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곤돌라 안에 다관절 암을 탑재하고 있으며 그것을 횡이동시키기 위한 기구를 추가함으로써 넓은 가동범위를 확보했다. 실증실험에서는 암 끝에 청소직원이 사용하는 청소도구를 들게 한다. 튀어나온 부분을 뺀 크기는 폭 3,200mmx안길이 940mmx높이2,000mm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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