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그 스테이크 조리 로봇으로 자동화 -- 일손이 부족한 외식산업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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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2-27 22:18:34
- 조회수415
햄버그 스테이크 조리 로봇으로 자동화
일손이 부족한 외식산업에 제안
커넥티드로보틱스와 타니코(Tanico)는 호텔 식당용으로 햄버그 스테이크의 조리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이 냉장고에서 고기 패티와 양파 등의 재료를 꺼내어 철판에 올려 굽고 시간이 지나면 패티를 뒤집어 반대쪽을 굽는 등 일련의 공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일손부족에 고민하는 외식산업에 제안한다.
햄버그 조리 로봇은 덴마크의 유니버설로봇 제품인 협동 로봇을 베이스로 영상인식장치 및 인공지능(AI), 센서, 주변조리기구를 조합했다.
셰프의 실제 동작을 토대로 조리 순서 및 굽는 시간, 패티를 뒤집는데 사용하는 뒤집개 등의 조리기구를 기억시켜 프로그래밍했다.
패티를 다루는 뒤집개는 냉장고를 닫을 때 기구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동작 후에 로봇이 기구를 정해진 위치에 놓고 작업 내용에 맞는 기구를 직접 잡아 손 끝에 장착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패티를 뒤집어 반대쪽을 구워 접시 위에 올려 셰프에게 내놓는다.
셰프는 그 동안 햄버그 소스를 만들거나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 AI와 프로그래밍의 개량, 센서 증가 등으로 개선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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