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VR로 상품의 향기 체험
NEC, 온라인 쇼핑에 활용

NEC는 상품의 향기를 체험하면서 가상 매장 안에서 온라인 쇼핑하는 것을 가정한 세계 첫 가상현실(VR) 시스템을 개발했다. 벤처기업인 미국 VAQSO의 VR에서 향기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활용했다. 가상 매장 안에서 사과 및 오렌지, 크로와상 등의 상품에 가까이 가면 VR 헤드셋에 장착된 디바이스에서 상품의 향기가 발생해 자택에 있으면서 현실감 있는 쇼핑 체험이 가능하다.

NEC는 지금까지 위험한 작업∙연수 등의 트레이닝 용도, 편리성 검증 등의 시뮬레이션 용도, 원격 회의 등의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법인 VR 솔루션’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5G 시대를 내다보고 VR을 활용한 쇼핑 용도로써 VR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나간다.

2021년 이후 5G 회선을 내장한 작고 가벼운 VR 기기가 보급될 수 있어VR 쇼핑이 일반화될 거라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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