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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주차장 공장에 드론 거점 설치 -- IHI운반기계, 방재∙물류∙스마트시티에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Writerhjtic
  • Date2019-02-14 21:54:37
  • Pageview326

입체주차장 공장에 드론 거점 설치
IHI운반기계, 방재∙물류∙스마트시티에 활용

IHI운반기계는 입체주차장의 주력 거점인 누마즈(沼津)공장 옥상에 드론의 이착륙시설(드론포트)를 4월에 설치한다. 포트를 거점으로 드론이 옮겨 온 화물을 받아 무인운송차(AGV)에 옮기거나 드론을 격납∙충전하는 다음 작업으로 연결해 연계 비즈니스를 연구한다. 입체주차장의 거점을 활용한 지역 방재 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의 거점에 활용한다.

드론포트는 주기장 및 화물처리장으로 활용 가능한 고정 타입과 재해∙긴급 시 거점이 되는 이동가능 타입이 있어 누마즈공장에는 두 타입을 설치할 계획이다. 베이스 기술은 블루이노베이션이 개발했다. 육안 외 비행을 하는 드론을 기종 및 제조사 가리지 않고 일원적으로 운행 관리하는 장치로 물류 드론의 기본기술이 될 거라고 여겨진다.

IHI운반기계는 입체주차장의 일본 최대 기업으로 자주식 주차장으로 일본에 약 240개의 납입 실적이 있다. IoT 관련으로 충전 포트 및 택배 박스, 주차장 예약 및 게이트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복합적인 강점을 드론포트를 핵심으로 한 미래의 물류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살린다.

드론은 헬리콥터보다 저렴하며 민첩해 자동차와 달리 산과 정체도로를 뛰어넘어 운송이 가능하다. 산간지역 및 과소지의 생활품 운송을 비롯해 긴급성을 요하는 의약품의 운송, 고단가 하이테크 상품 운송 등이 후보다. 쓰나미 및 홍수 때 옥상에 있는 입체주차장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가능성을 하나씩 검증해 2019년도 안에 방향성을 잡으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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