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계측’으로 0.1초만에 판별 -- 이시다, 반찬의 종류∙양 등을 자동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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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9-02-14 21:55:58
- Pageview385
AI와 ‘계측’으로 0.1초만에 판별
이시다, 반찬의 종류∙양 등을 자동 식별
이시다(Ishida)는 볶은 음식과 깎은 과일, 신선식품 등의 종류를 0.1초에 판별해 자동으로 계량치와 가격의 모니터 표시, 라벨 인쇄까지 순식간에 실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장기인 계측 기술과 신규 인공지능(AI) 영상 식별 기술을 융합했다. 반찬 등을 셀프로 용기에 담는 형식의 반찬가게 및 마트의 코너 등에 제안한다. 6월부터 매장 실증에 들어간다.
계측과 AI 기술로 볶은 음식, 샐러드바, 일반인은 구분이 어려운 치즈 종류까지 판별 가능한 시스템은 업계 처음이다. 계측의 이시다만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객의 반응 및 호쿠리쿠 지방의 소매업과의 실증을 토대로 개량해 이르면 연내에 시장에 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가격은 소비세 포함해 200만 엔 이하를 목표로 한다.
소비자는 계측 부분에 반찬과 청과, 신선식품, 담아서 파는 과자 등을 두면 상부 카메라로 촬영한다. 정확도 99%로 자동식별한다. 동시 계량으로 금액도 표시한다. 사전에 다양한 패턴을 학습시킨 AI가 영상을 세분화해 분석하기 때문에 피망이 없는 탕수육이라도 탕수육이라고 판별한다. 여러 형태가 있는 치즈 등도 종류 식별이 가능하다. 무인매장으로의 전개도 생각하고 있다.
라벨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마크 바코드’를 활용한다. 기본 정보에 더해 산지 및 알레르기 정보 등의 다양한 제품정보도 제공한다.
개발제품은 마트에서 유용한 것이 핵심이다. 대면판매의 계측 판매, 마트의 현장 직원은 대량의 상품과 상품에 연결된 번호를 외우는 데 고생한다. 이 시스템은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어 직원의 부담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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