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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바, 계측기에 사이버 보안 기술 활용 -- 자동차용 기술로 사이버 보안 강화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9-02-12 22:35:45
  • Pageview347

호리바, 계측기에 사이버 보안 기술 활용
자동차용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 강화

호리바제작소는 영국 자회사의 자동차용 첨단 사이버 보안 기술 등을 계측기기를 포함한 호리바 그룹 전체의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2019년도 안에 본격화하여 해킹 및 데이터 조작 등의 리스크를 줄인다. IoT 기술로 다양한 사물이 연결되어 편리해지는 한편 불법 접속 등의 위험이 자동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업계에서 커지고 있다. 이 기술은 호리바 그룹 외로 전개도 머리 속에 두고 있다.

자동차 개발을 지원하는 영국 자회사 호리바 마이라(Horiba Mira)의 사이버 보안, 펑셔널 세이프티(기기 안전), 데이터 인테그리티(데이터 안전성)이라는 기술∙지식을 살린다. 호리바제작소의 의료 및 제약, 라이프 사이언스용 기기를 비롯해 배기가스 측정, 재료평가 등 다양한 장치∙시스템에 첨단 보안을 이용한다.

미국의 의료기기인증 등으로 의료 전자기록은 조작 불가능한 시스템이 요구되어 호리바를 포함한 장치 제조사는 규제에 대응해왔다. 다만 악의를 가진 파괴∙조작 등 크래킹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인수한 호리바 마이라는 영국 정부의 자동차산업연구기관에서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의 펑셔널 세이프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자동차의 개발지원에서는 자율주행 보급에도 필수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 및 시스템 취약성 대처를 위한 기술 서비스, 연구개발을 포함해 실행하고 있다. 마이라 인수는 호리바의 자동차 계측 시스템 사업의 성장 전략의 일환이지만 고도 기술을 타 분야로도 확대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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