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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 데이터 활용 -- Arcadia Systems, 건강서비스 참여
  •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6.12.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9면
  • Writerhjtic
  • Date2016-12-21 13:28:38
  • Pageview460

바이탈 데이터 활용
Arcadia Systems, 건강서비스 참여

Arcadia Systems(오사카, 오바타(小幡) 사장)는, 환자나 고령자의 운동 시 심박수 등 바이탈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Sensing 운동 촉진 서비스를 2017년 4월에 시작한다. 한 시설 당 50명, 첫 년도에는 50개의 시설, 5년 후에는 800개 시설에 도입하여 5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Sensing 운동 촉진 서비스에서는 무선 3축 가속센서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3D 거리 측정 센서 기술「키넥트(Kinect)」, 컴퓨터, 정보단말, 무선LAN 기기 등을 이용한다. 도입 비용은 약 85만 엔. 분석 비용은 1인당 월 200~300엔 정도를 예상한다. 컨디션에 맞춘 운동이나 식사메뉴 등을 제안한다. 또한 신약이나 신 사업 개발용 빅데이터로서 의료기관이나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지자체에 대해서는 의료비 경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지자체, 고령자시설 등이 대상이다. 환자나 건강한 사람에게 센서를 부착하고, 운동을 통한 재활이나 건강증진을 촉구한다. 환자의 경우는 전문의와 운동 지도사가 감수하고, 자연스럽게 재활로 이어지는 운동을 실시한다. 고령자의 경우는 즐겁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텔레비전 게임을 이용하여 시행한다. 수영, 육상 경기 등의 게임을 10분 정도, 주 2회 실시하여, 운동 시의 가속도, 체온, 심박수 등의 개인별 바이탈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일원 관리한다.

운동 내용에 따라 점수를 매겨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재활운동, 당뇨병 예방 등으로 이어지게 한다. 장기적으로는 센서를 상시 부착함으로써, 독거노인이나 원격지 주거 고령자를 돌보는 원격의료와 건강관리에 대한 응용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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