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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찌꺼기로 바이오매스 발전 -- 심에너지, 폐기물은 퇴비로 사용
  • Category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9.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4면
  • Writerhjtic
  • Date2019-02-11 22:07:11
  • Pageview414

식품찌꺼기로 바이오매스 발전
심에너지, 폐기물은 퇴비로 사용

심에너지(SymEnergy)는 식품 공장에서 발생하는 식품 찌거기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을 시작한다. 효고현을 중심으로 서일본 지역의 지자체 등이 요구하는 발전 규모에 응해 이르면 2022년까지 몇 건의 발전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한다. 2022년 11월기에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으로 매출액 10억 엔 이상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인한 매전 수입과 발전 시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퇴비로 농가에 판매함으로써 식품 찌꺼기를 유효 활용하는 구조를 전국에 구축한다.

3일 농가의 상황 파악을 목적으로 효고현에서 올리브를 재배하는 ‘아와지섬 올리브 협회’와 제휴를 맺었다. 재배 지원 등을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생기는 폐기물을 거름으로 삼아 올리브 재배에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효고현을 중심으로 발전 시설의 설치를 목표로 한다. 향후 전국 전개를 내다보고 바이오매스 발전과 지역 농산물을 조합시킨 비즈니스 모델로 확립해나간다.

심에너지는 지역의 미이용 목재를 연료로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공장에서 나오는 유기성 폐기물의 발효로 생기는 메탄가스에 주목해 2018년 8월에 ‘바이오가스부’를 설치해 수요를 모색했다.

심에너지는 1993년에 고요전기로 창업해 2018년에 심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직원은 153명으로 2017년도 매출액은 287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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