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벽 조사에 드론 활용 -- DJI재팬과 일본MS, 0.2mm 폭의 균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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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Writerhjtic
- Date2019-02-10 21:24:24
- Pageview382
외벽 조사에 드론 활용
DJI와 일본MS, 0.2mm 폭의 균열 검출
드론제조사 DJI재팬과 일본마이크로소프트는 등은 드론을 사용한 건축물의 메인터넌스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드론으로 건물을 3차원 모델화하여 촬영한 이미지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균열이나 열화상태를 조사한다.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메인터넌스 업계를 대상으로 노동력과 비용 삭감을 제안한다.
드론을 사용한 건물의 메인터넌스 서비스는 AI를 이용하여 0.2mm 폭의 균열이나 외벽의 열화 유무를 조사할 수 있다. 3차원 모델화한 건물에 손상 정보를 입력하여 데이터화, 건물의 유지 관리에 활용한다.
DJI재팬이 드론을 사용하여 공중 촬영하고, 일본MS가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균열 감지용 AI는 일본시스템웨어(NSW)가 개발한다. 이미 3사는 실증 실험을 시작하였으며 실용화를 위한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통상의 건축물의 외벽 조사는 전문기술자가 육안이나 타진으로 열화를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 노후화된 인프라나 시설이 증가하면서 외벽 조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기술자의 고령화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IT를 활용한 효율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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