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IoT로 뉴스를 가깝게 -- 미국의 계속되는 실험, 새로운 미디어로 정보 배신
  •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2.1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Writerhjtic
  • Date2016-12-21 13:15:21
  • Pageview334

IoT로 뉴스를 가깝게
미국에서 계속되는 실험 – 새로운 미디어로 정보 배신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를 통하여, 보도기사 등의 콘텐츠를 전송하려는 시도가 미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아마존 닷컴의 자동응답기능이 있는 스피커를 사용하여 전송되는 뉴스 콘텐츠가 급증하여, 1,200을 넘은 것 외에, 파나소닉(Panasonic)도 미국에서 조명을 통한 기사(記事)전송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디어의 기존의 판매방법과 경합하지 않는 형태로, 사회의 다양한 장소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

간단한 인공지능(AI)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자동응답하는 스피커「에코(Eco)」전용으로, 아마존은 10월부터 미디어 측의 개발자가 자유롭게 콘텐츠를 준비하여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CNN이나 CNBC등의 미국 대형 미디어뿐 아니라, 지방 미디어가 적극적으로 전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음성을 준비할 여유가 따로 없는 경우에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음성소프트가 뉴스를 읽어주기 때문에, 편하게 송신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미디어가 자사 사이트에 독자를 불러 모으는 브랜딩(Branding)의 일환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리서치회사 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즈(CIRP)의 조사에 따르면, 에코의 누계 판매대수는 미국에서만 2년동안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독일 리서치회사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에코이용자 중, 17%가 일상적으로 뉴스를 듣고 있다고 한다. 수십만 단위의 고객이 있는 새로운 뉴스기사의 유통경로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라이드 셰어(Ride Share)의 큰손인,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는 11월부터 미국신문지 워싱턴 포스트와 손을 잡고, 승차중에 기사관람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의 이용 중에 워싱턴 포스트의 어플을 들으면, 남은 이동시간을 알 수 있게 했다.

어플 간에 왔다 갔다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하여, 이동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우버에서는 운전수가 스마트폰을 차내에 설치하여, 자동차와 비슷한 접속기능을 가진 환경으로 만들었다.

-- 승차 중에 어플과 연계하는 우버 --
우버는 스웨덴의 음원 서비스 대형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 등과 연계하여, 승차 시, 차내에서 트는 음악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미디어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승차 중의 뉴스기사 전송・낭독 등의 서비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자동차에 의한 이동시간이 긴 미국에서는 이동중의 차내공간이 콘텐츠나 광고시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조명을 통해서 엑세스 --
파나소닉은 프로젝터 기능이 있는 조명기기「스페이스 플레이어」를 통하여, 기사의 타이틀과 본문에 접속 가능한 정보를, 광케이블을 통하여 전송하는 시스템을 미국에서 개발했다.

조명을 인터넷에 접속하여, 최신 타이틀 등의 콘텐츠를 골라서 투사하는 방식으로 전송한다. 발광 다이오드(LED)를 고속 점멸함으로써, 정보를 전송하는「광 ID기술」를 조명에 도입시켰다.

투영된 타이틀에 흥미를 가진 소비자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 빛에 가져다 대면, 본문전체가 자동적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에 표시되는 시스템이다.

향후, 제품의 최종적인 사양을 확인한 후,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나 설치 측에서 예상하는 이벤트 시설이나 유통점포 둥에서 영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끝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