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쿠보타, 자율주행 소형 트랙터 발매
GPS로 직진 어시스트

쿠보타는 GPS를 이용한 직진 어시스트 기능이 달린 미니 트랙터 ‘NB21GS’를 발매했다. 21마력으로 가격은 226만 3,000엔부터 시작된다. 소규모 농가 등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데 공헌하는 기종으로 판매해 첫 해 4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NB21GS는 핸들에 자동제어기능을 추가해 조작이 미숙하더라도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다. GPS 측위 상황으로 작업 중에 직진에 어긋남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동 보정 스위치로 궤도 수정할 수 있다. 스위치 조작 1번 당 핸들 조작 보정량은 0.5cm 단위로 최대 5cm까지 설정 가능하다.

쿠보타는 2016년부터 자율주행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GPS 대응 농업 기계는 농업 경영자 및 농업법인 용 대형 기종이 중심이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형 농업기계에도 직진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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