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부재(部材)의 생산 능력 4배로 -- 히타치화성, 중국 기업에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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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2.14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5면
- Writerhjtic
- Date2016-12-19 15:36:20
- Pageview430
배터리 부재(部材)의 생산 능력 4배로
히타치화성, 중국 기업에 대항
히타치화성(Hitachi Chemical)은 앞으로 5년 동안 100억엔을 투자하여,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부재인「부극재(負極材)」의 생산 능력을 4배로 한다.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을 눈 앞에 두고 관련 부재 시장이 넓혀지고 있는 가운데, 치고 올라오는 중국 기업에 대항하기 위함이다. 고기능 부극재의 공급 체제를 정비하여 경쟁력을 높인다.
히타치화성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부극재로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해, 업계 최대 규모이다. 닛산(NISSAN)자동차의「리프(LEAF)」 등 많은 EV가 채택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 부극재의 생산 거점이 있어, 2015년도의 매출액은 약 160억엔이었다.
EV수요의 확대로, 부극재의 매출은「연 30%의 페이스로 증가하고 있다」(마루야마(丸山)사장). 당사는 이미 츠쿠바(Tsukuba)현 내에 2개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2017년 중에 회사 전체의 능력을 현재의 2배로 강화하는 계획으로, 앞으로 5년 간 국내외에서 단계적으로 생산 능력을 높인다.
중국 정부는 EV의 보급을 지원하고 있어, 리튬이온 배터리의 부재도 중국 제조사가 생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마루야마 사장은「중국 기업은 위협적이지만 차재용에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한다. 부극재의 재료로써, 기존의 흑연계열 외에도 대용량 배터리에 적합한 실리콘계열 등의 연구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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