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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 연료전지 버스의 도입 -- 도시는 내년, 우선 임해 지역에 두 대 운행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2.14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9면
  • Writerhjtic
  • Date2016-12-19 15:34:21
  • Pageview467

도쿄시, 연료전지 버스의 도입
도시는 내년, 우선 임해 지역에 두 대 운행

도쿄시(市)는 연료전지차량(FCV) 버스를 내년 3월을 목표로 도에이(都営)버스에 도입한다. 우선 임해 지역에서 2대의 차량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2017년에는 5대로 늘릴 계획이다. 환경을 배려한 교통 기관으로서 도에이교통이 솔선해 도입, 민간으로의 보급을 유도한다. 도쿄시에 따르면, 실증 실험 등을 제외한 연료전지버스의 운행은 국내 최초라고 한다.

연료전지차량은 수소와 산소를 사용해 발전(發電)하는 연료전지를 탑재해, 모터로 주행한다.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으므로「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라고 불린다. 수소의 충전소는 민간 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연료전지버스는 가격이 한 대에 약 1억엔으로 비싸, 민간 버스회사로의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도교시는 우선 도입하는 2대의 차량을 임대한다. 2020년의 도교올림픽・파랄림픽을 위해, 2021년까지 도에이버스에 80대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도쿄시는 올림픽의 개최로 인해 임해 지역에서 급증하는 교통 수요로의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공공 교통의 노선 확충과 영업소의 신설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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