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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3년간 2000억 엔 투자 -- AI∙보안에 투자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6-12-19 15:31:43
  • Pageview302

후지쯔, 3년간 2000억 엔 투자
AI∙보안에 투자

후지쯔(富士通)의 다나카(田中) 사장은 13일, 도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장전략으로서 향후 2~3년 안에 인공지능(AI)과 보안 분야에 총 2000억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두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M&A(합병∙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AI분야의 경우는 이화학(理化学)연구소의「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와 새로운 연구센터 설립을 협의 중이다. 또한, 중국의 레노버(Lenovo)그룹과 교섭 중인 컴퓨터 사업의 협업∙통합은 2016년 말까지 최종 합의를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이화학연구소와 공동연구 검토 --
AI분야에 2018년까지 10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AI엔진「Zinrai」를 축으로 하여,활용 지원부터 운용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AI기술자 등 핵심 인재를 지금의 7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보안의 경우는 2019년까지 1000억 엔을 투자하여, 보안 분야에서「세계 3위를 목표로 한다」고 선언하였다. 공격을 받아 침입 당한 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포렌식(Forensic)」기술을 중심으로 강점을 활용할 방침이다. 보안 기술의 사내인정자격인「Security Meister」취득자를 2019년까지 지금의 1500명에서 만 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2월에 본사에서 독립한 컴퓨터사업의 재편에 관해서는「2016년도 안에 정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합의 기간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공론화되고 있는 합작사업(Joint Venture) 등의 협업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컴퓨터사업은 협업에서 분리될 전망이다. 일본정책투자은행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또한 후지쯔가 완전 자회사로 만든 Nifty는, 본래 계획대로 개인용 인터넷 접속 서비스(ISP)를 분리한다. 매각처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지만,「2016년 연내를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컴퓨터와 개인용 ISP의 재편이「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2017년도」라고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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