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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간에 바로 아르바이트 계약 -- Taimee, 주요 도시로 서비스 확대
  •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9.1.1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9-01-22 08:11:48
  • Pageview412

빈 시간에 바로 아르바이트 계약
Taimee, 주요 도시로 서비스 확대


아르바이트 구인 서비스 기업인 타이미(Taimee, 도쿄)는 스마트폰 앱으로 아르바이트를 바로 계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의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현재 수도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오사카나 후쿠오카 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면접이 필요 없고 자신의 사정에 맞는 시간과 일할 곳을 선택한다. 오가와(小川) 사장은 “로테이션에 구애 받지 않는 아르바이트의 업무 방식을 개혁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2018년 8월에 서비스 ‘타이미’를 시작하였다. 이름이나 연령, 자격 등 약 50개 항목을 앱에 등록하면 일시와 업무 내용, 자격 요건을 표시한 점포가 일람으로 표시된다. 자신의 시간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면 계약이 성립한다. 그리고 그 날짜에 가서 일하면 된다. 일당은 일단 앱에 입금된다. 은행 계좌를 앱에 입력하면 송금되고 인출할 수 있다.

선술집 ‘기무라야 본점’이나 카페 ‘PRONTO’ 등 약 400점이 등록하였다. 노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당장 필요한 노동력을 구하고 싶다는 수요를 캐치한 것이다. 유통 총액은 500만엔을 초과. 일당의 30%를 수수료로 타이미가 받는다.

이용자는 3만 5천명을 돌파. 지도와 조합하여 아르바이트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이용이 늘고 있다. 여행 비용을 마련하려는 대학생이나 창업을 목표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교토나 히로시마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만개의 점포 등록과 100만건의 다운로드가 당면 목표다.

일을 끝낼 때마다 이용자를 평가하는 기능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출자를 받은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앱 이용자에 대한 융자도 검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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