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360도 영상 구현, AI로 주변 영상 생성 -- 도쿄대 개발, 더욱 몰입하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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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1면
- Writerhjtic
- Date2019-01-15 15:04:10
- Pageview382
VR 360도 영상 구현, AI로 주변 영상 생성
도쿄대 개발, 더욱 몰입하기 쉬워 진다
도쿄대학의 고노(河野) 연구원과 레키혼(暦本) 교수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로 TV 및 영상을 볼 때에 더욱 몰입하기 쉽게 만드는 영상기술을 개발했다. 스크린 용의 각진 영상 주위에 인공지능(AI) 기술로 영상을 생성해 주변 시야를 채운다. VR(가상현실) 공간에 떠 있는 스크린을 보는 것이 아닌 연속적인 영상에 둘러 쌓여 몰입하기 쉬워진다.
HMD는 보급기에 있지만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는 TV 및 PC 등 네모난 화면에서 보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HMD로 영상을 보면 VR 공간 안에서 네모난 스크린을 보는 행위가 된다. 360도 VR 공간에 영상을 투영 가능한 이점을 살리기 위해 영상에서 주변 영상을 자동 생성했다.
영상의 해상도를 256X256의 약 6만 5000 화소로 떨어트려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킨다. 영상의 주변부 데이터를 AI에 주어 주변 시야에 해당하는 영상을 생성시켰다. 5 프레임씩 학습시키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에는 1 프레임 마다 영상을 생성했기 때문에 프레임 마다 영상이 변화해 변화가 심한 장면에서는 플래시처럼 번쩍거리는 문제가 있었다.
단순히 스크린 용 영상을 크게 만들어 버리면 해상도가 떨어져 움직임이 커진다. 시선도 크게 움직이게 된다. 스크린 용 영상을 어느 정도 크기로 유지하면 시선이 크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보기 쉽다. 그리고 주변 시야도 영상에 포함되면 몰입하고 있는 감각이 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