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모빌리티 실용화 개발 지원 -- 자율주행 및 ‘하늘 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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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2.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9-01-04 21:55:35
- Pageview325
개척한다 (4); 2019년도 예산
새로운 모빌리티의 실용화를 위해 ‘육지와 상공’ 개발 지원
자율주행 및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새로운 모빌리티의 실용화를 위해 각 성(省)이 개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경제산업성과 총무성 등이 2019년 예산안에 계상. 또한 조종사가 불필요한 전동 항공기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경제산업성이 2019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차세대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다.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경제산업성이 ‘고도의 자율주행시스템의 사회 실장을 위한 연구개발∙실증사업비’로 42억엔을 계상했다. 복수 트럭의 대열주행 등을 위해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을 추진. 공공도로를 포함한 실증 사업을 통해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 경제산업성의 한 간부는 “지역의 인력부족 및 이동 약자(이동 수단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문제를 해소해나가겠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총무성은 2020년에 시작되는 제5세대 통신(5G)의 정비 비용 등으로서 52억5천만엔을 새롭게 계상했다. 5G는 지연이 적어 고속∙대용량 통신에 적합, 자율주행에는 불가결한 통신 인프라이다. 총무성은 앞으로 자율주행에 이용되는 것을 고려해 통신망을 정비한다.
한편,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경제산업성이 ‘차세대 전동 항공기에 관한 기술 개발 사업’으로서 7억엔을 신규로 포함시켰다. 출력이 높고 가벼운 축전지와 모터 등 핵심 기술과 전기 추진시스템을 개발. 하늘을 나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기의 전동화로의 전용(轉用)도 상정하고 있다.
정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실용화 목표 시기를 2023년으로 하는 로드맵을 최근에 마련했다. 기체(機體) 제조사의 개발 움직임에 맞춰 경제산업성은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코(世耕) 경제산업성 장관도 “일본의 미래 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어, ‘하늘의 이동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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