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방위에 AI를 활용 --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신속・정확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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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12.13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19 10:08:35
- 조회수475
사이버 방위에 AI를 활용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은행, 신속・정확하게 대응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은 사이버공격으로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금융업계에서 공유하는 공격의 방법이나 경향 등의 방대한 정보를 자동 분석하거나, 잘못된 통신을 감지했을 경우에 적절한 대처법을 안내해 주거나 한다. 위협이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안전성을 높인다.
미국의 IBM의 AI를 활용한 컴퓨터「왓슨」을 사이버 공격으로의 사전대응과 사후대응의 양쪽에서 활용한다.
금융업계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메일의 송신처 주소 등, 사이버공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회원제 조직「FS-ISAC」이 있으며, 미쓰비시스미토모 은행에도 가맹되어 있다. 그 정보를 발판으로, 은행의 담당자가 메일의 수신거부 등의 사전대책을 짜고 있다.
다만, 축적된 정보가 25만건이상 있는데다가, 새로운 정보도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에, 분석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AI의 활용으로 필요한 정보를 재빨리 추출하여, 감시 시스템 등의 안전대책에 반영시킨다. 이런 시스템의 운용을 내년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실제로 감시시스템이 잘못된 통신을 감지했을 경우에는, AI의 활용으로 사이버 공격인지, 검지(檢知) 오류인지를 순식간에 분별할 수 있도록 한다. 위협의 레벨이나 처리방법도 AI가 이끌어내어, 담당자가 적절하게 대응하기 쉽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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