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예산, 빅 사이언스를 강화 -- ‘포스트 케이(京)에 99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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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2.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1-01 14:21:23
- 조회수301
개척한다 (1); 2019년도 예산
2019년도 예산, 빅 사이언스를 강화
‘포스트 케이(京)에 99억엔
2019년도 예산안 중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로켓이나 방사광 시설 등 큰 규모의 개발 및 정비 예산을 필요로 하는 ‘빅 사이언스’의 강화가 눈에 띈다. 문부과학성은 2019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서 슈퍼 컴퓨터 ‘차세대 케이(京)나 도호쿠(東北)지방에 설치하는 연X선의 방사광 시설의 정비 비용, 2020년도 발사를 목표로 하는 차기 기간 로켓 ‘H3’ 등의 비용을 확충. 일본의 연구 기반 능력의 향상을 노린다.
슈퍼컴퓨터의 대표적인 정보 기반 기술은 초(超) 스마트 사회인 ‘소사이어티 5.0’의 실현에 중요한 분야이다. ‘케이’의 100배의 성능을 노린 ‘포스트 케이’의 개발에 2018년 대비 약 80% 늘어난 99억엔을 포함시켰다. 개발 총액은 1,10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이화학(理化學)연구소와 후지쓰(富士通)가 개발을 담당한다. 신약 개발 및 재료 개발, 기상 예측 등의 폭 넓은 분야로의 공헌이 기대된다. 2021년~2022년의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한다.
도호쿠 대학으로의 설치가 정해 진 ‘차시대 방사광 시설’의 설비 등에는 2018년도 대비 약 5.7배인 13억으로 계상했다. 설비의 정비 비용은 약 360억엔으로, 현지의 도호쿠 지역이 약 170억엔을 부담한다. 이미 합의한 가입금 전액을 도호쿠 지역이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시설의 정비 착수 비용으로 인정 받았다.
산·학·관으로 구성된 ‘광 과학 이노베이션 센터’를 대표로, 도호쿠 대학 및 도호쿠 경제연합회 등이 참가. 해당 시설에서는 HDR(고휘도)의 연X선을 이용해 신약 제조 및 재료 개발 등의 발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도의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도의 발사를 목표로 하는 H3의 개발비에는 2018년도 대비 약 7% 증가한 227억엔을 계상. 비용 절감을 통해 현재의 기간 로켓인 ‘H2A’의 절반 가격에 해당하는 50억엔으로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용 절감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자립적인 위성 발사 능력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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