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상품, 역 락커에서 수령 -- KDDI 등 실증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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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2.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25 22:36:22
- 조회수369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상품, 역 락커에서 수령
KDDI 등 실증 실험
KDDI와 알파락커시스템(요코하마 시), 세이부(西武)철도 등 3개 사는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상품을 역의 락커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의 실증 실험을 20일부터 시작한다. 바쁜 맞벌이 세대가 통근 시에 이용하는 역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au ID’, 또는 ‘Wowma!’의 회원 ID가 필요하다. 실증 실험은 2019년 3월 31일까지 실시. 첫차 시간부터 막차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池袋)선의 후지미다이(富士見台)역과 히가시쿠루메(東久留米)역에 스마트 락카 ‘라쿠토르’를 설치, 이용자는 이곳을 통해 택배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에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상품을 선택해 결제를 마친 후 수령 락커를 선택한다. 앱으로 배달 완료 문자가 오면 지정한 락커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락커를 통해 수령 가능한 상품은 야채와 상온식품, 건강식품 등 식재료와 비누 등의 일용품 등이다. 온도 관리가 필요한 도시락이나 반찬은 취급하지 않는다. 향후, 대상 품목은 이용자의 이견을 참고해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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