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3D프린터로 항공기용 금속 부품 양산 -- 이후쿠세이미쓰, 첫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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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8.12.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8 15:30:03
- 조회수384
금속 3D프린터로 항공기용 금속 부품 양산
이후쿠세이미쓰, 첫 번째 도전
이후쿠세이미쓰(伊福精密)(고베 시)는 2019년 2월에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한 항공기용 금속 부품 양상을 시작한다. 2019년 1월까지 약 7,500만엔을 투자해 적층 조형 후의 가공 등에 사용하는 5축 머시닝센터(MC)와 다관절 로봇을 2 대씩 도입할 계획이다.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한 부품 사업의 2020년 2월기 매출을 2018년 2월기 대비 2배 늘어난 2,000만엔을 목표로 한다.
이후쿠세이미쓰는 절삭 가공을 이용한 정밀 부품 및 금형 가공이 주력이다. 2016년 이래, 금속 3D프린터 2대를 도입.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용 좌석 주변 부품 등의 소량 시작(試作)을 해왔다. 이번에 시작해온 스테인레스 부품의 평가를 끝내고 양산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금속 3D프린터를 이용한 양산은 이후쿠세이미쓰로서는 첫 번째 도전이다.
절삭 가공으로는 만들기 힘든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가진 부품도 3D프린트로는 복수의 공정을 거치지 않고 한번에 조형이 가능하다. 양산 규모는 금형을 이용해 주조하는 방법보다도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1로트 당 200~250개의 소량에 한정된다. 이후쿠세이미쓰가 새롭게 도입한 MC는 적층 조형 후에 성형 서포트 재료에서 떼는 작업에도 활용한다. 부재 및 완성품 공급과 꺼내는 작업에 관절 로봇을 이용, 인력의 최소화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후쿠세이미쓰는 지금까지 금속 3D프린터를 이용해 알루미늄과 티탄제 부품 제작 기술도 개발해왔다. 앞으로 유럽의 항공기와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부품의 수주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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