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본공조, RPA 도입 -- 예산 집행을 쉽게 판단, 관리자 의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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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3 21:28:42
- 조회수347
신일본공조(新日本空調), RPA 도입
예산 집행을 쉽게 판단
-- 관리자의 부담 경감 --
신일본공조는 2019년도에 RPA(소프트웨어 로봇에 의한 업무 자동화)를 사내에 도입한다. 공사 예산 집행 상황의 데이터를 RPA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관리자의 부담을 줄인다. 협력 회사의 발주 및 설계로의 활용도 시야에 넣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탄탄한 수주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일본공조는 공조 설비 공사 업계의 선두에서 업무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당사는 컨설팅 회사의 협력을 얻어 RPA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간(基幹)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산의 집행 방식을 확인하고 있는 작업을 RPA에 의해 효율화시킨다. 관리자가 예산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신일본공조는 발주 및 구매로의 RPA 도입을 검토한다. 발주 건 수가 상당히 방대해져 업무가 번잡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주로 부재 및 기계 부품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어 RPA로 전환함으로써 인위적인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현장의 핵심 업무에 활용해 업무 방식을 재검토한다.
또한 RPA를 사원이 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부문 등의 담당자 육성에도 착수한다. 업무의 개선 상황을 바탕으로 RPA를 유연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한다.
국내에서의 견고한 수주 환경으로 인해 해당 업계에서는 업무 방식의 개혁 및 일손 부족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일본공조는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기 힘든 업무에 RPA를 이용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성 및 작업 향상으로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 건설 현장에서의 첨단 기술의 활용을 둘러싼 주요 동향
오바야시(大林)그룹: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작업자와 건설 기계의 접촉을 방지하는 안전 장치를 개발
니시마쓰(西松)건설: sMedio와 산맥 터널의 채굴 현장(굴삭면)의 작업 내용을 AI로 판별하는 시스템을 개발
신일본공조(新日本空調): 공사 예산 파악에 RPA를 도입해 관리자의 부담을 경감
다이단(DAI-DAN Co., Ltd): 몸에 부착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AI를 이용한 현장 관리 시스템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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