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이길 수 있는 분야 확립 -- 경산성, 이노베이션 중기전략/ 소재,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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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0 19:03:16
- 조회수375
일본이 이길 수 있는 분야 확립
경제산업성, 이노베이션 중기전략 개정 / 소재, 에너지 등이 후보
경제산업성은 이노베이션 창출을 위한 중기전략을 개정한다. 6일부터 산업구조심의회 ‘연구개발∙이노베이션 소위원회’를 열어, 반년 동안의 논의를 거쳐 방침을 정리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하는 현 전략의 방향성을 이어가면서 일본이 이길 수 있는 분야의 확립이나 휴면 특허를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쇄신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인해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을 정비한다.
도쿄대학의 고노카미(五神)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연구개발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월 1회 정도 회의를 열어 2019년 6월을 목표로 검토 결과를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중점분야의 책정, 기업이나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 특허의 발굴, 기초연구의 강화를 주요 논점으로 상정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 열쇠를 쥐고 있는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AI) 분야는 계속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IoT와 AI 분야는 미국과 중국의 힘이 압도적이어서 모두 이기는 것은 어렵다”(경제산업성 간부). 때문에 다른 방면에서 일본의 특기 분야를 새롭게 확립한다. 소재 분야, 에너지 분야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15년 말부터 16년 봄에 걸쳐 ‘연구개발∙이노베이션 소위원회’를 열어 현재의 전략을 책정하였다. 기업의 자전주의(自前主義, 개발부터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수행) 탈피를 촉구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최중요 과제의 하나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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