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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發電) 하는 유리 벽’ 실현 -- 다이요공업, 시스루 태양광전지 패널 개발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1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2-10 18:47:57
  • 조회수324

‘발전(發電) 하는 유리 벽’ 실현
다이요공업, 시스루 태양광전지 패널 개발

다이요(太陽)공업(오사카 시)의 시스루 태양광전지 패널 판매가 호조이다. 1996년 발매 이래 지금까지 공공시설 및 대형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200건의 도입 실적을 가지고 있다.

시스루 태양광전지 패널을 도입한 대표적 건물은 9월에 완성된 아사히덴교(旭電業)(오카야마 시)의 제2 본사 빌딩이다. 국내 최대의 ‘발전하는 유리 벽’을 실현했다.

아사히덴교는 태양전지 패널을 건물의 남쪽과 동쪽 면 전체에 도입했다. 패널 1장 당 크기는 약 900mmX998mm로, 동쪽 벽면에 646장, 남쪽 벽면에는 221장이 설치되어 있다. 최대 출력은 40.78kW를 실현했다.

시스루 태양광전지 패널은 박막 태양전지에 홈을 넣어 가시광을 10% 통과시키기 때문에 조명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빛이 내부로 들어온다고 한다. 다이요공업은 창(創)에너지와 성(省)에너지를 양립하는 패널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제안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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