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UN, 자율주행에 관한 기준 합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

국제연합(UN)의 자율주행에 관한 기준을 검토하는 분과회에 참여하는 각국은 사이버 보안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합의하였다. 데이터 조작이나 요용에 대한 적절한 보호 실시, 데이터 및 통신의 암호화 등 기본적인 생각을 정리하였다. 2017년 3월의 UN의 자동차에 관한 기준을 검토하는 모임으로 정식 결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성은 향후 가이드라인에 대응한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에 관한 사이버 보안의 경우는 차량이나 인프라에 부정으로 접속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있어서 기본적인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터의 조작이나 오용에 대한 적절한 보호, 세계 표준의 통신기술에 의한 데이터와 통신 암호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에 관한 개인정보의 수집, 처리를 한정하거나, 자율주행 운전자가 안전하게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통신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실도 제시하였다.

특히 자율주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격에 의한 부정 조작을 감지하였을 경우, 우선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차량을 안전하게 컨트롤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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