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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예방안전 TSS 탑재 차량 -- 누계 1,000만대 판매/자율주행의 기반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19 21:54:10
  • 조회수306

도요타, 예방안전 TSS 탑재 차량
세계에서 누계 1,000만대 판매/ 자율주행의 기반

도요타자동차가 충돌회피지원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 예방안전패키지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탑재한 자동차의 세계 판매가 11월에 누계 1,000만대에 도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업체에서 이와 같은 기능을 장착한 자동차 판매가 1,000만대를 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도요타는 2015년 3월에 소형차 ‘카롤라’에 TSS를 탑재하기 시작하였다. 보급 가격대의 기술로서 전개해 나간다.

도요타는 15년에 투입한 TSS에 소형차용 ‘TSS-C’와 중∙상급 자동차용 ‘TSS-P’의 2종류를, 17년 말까지 일본, 미국, 유럽의 거의 모든 자동차에 설정하였다. C는 레이저레이더와 단안카메라, P는 밀리파레이더와 단안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량에 대한 충돌회피를 지원하는 ‘Precrash Safety’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의 TSS는 C와 P를 통합한 제2세대로 밀리파레이더와 단안카메라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예를 들면, P에 장착되어 있던 야간보행자 인식기술은 보행자의 하반신을 하향등으로 조사한 단계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세대의 TSS는 1월부터 고급 미니밴 ‘알파드’ ‘벨파이어’를 시작으로 탑재를 시작하여 일본, 미국, 유럽에서 발매하는 거의 모든 신형차에 탑재해 나간다.

TSS는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기함 세단 ‘LS’에 탑재한 기능의 일부를 소형화, 공통화, 저비용화하여 보급 기술로 구현시켰다.

동일 차선 내의 중앙을 주행하기 위해 스티어링 조작의 일부를 지원하는 기능이나 선행 차량의 주행궤적에 맞추는 정체추종기능, 자동차를 고정밀도로 인식하는 기능 등을 탑재. 교통사고 예방이나 미래의 자율주행 기술의 기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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