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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모방기술 응용, 재료 표면 기능 고도화 -- 료덴상사, 신슈대학과 연구회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1.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19 21:47:37
  • 조회수347

생물모방기술 응용, 재료 표면 기능 고도화
료덴상사, 신슈대학과 연구회 

료덴상사(도쿄)는 신슈대학과 공동으로 생물이 갖고 있는 뛰어난 기능이나 모양을 모방하여 산업에 대한 응용을 목표하는 산학연계 조직 ‘Biomimetics(생물모방기술) 가공기술연구회’를 30일에 설립한다. 3년 후에 레이저 가공을 주체로 다양한 재료의 표면 기능을 고도화하는 미세구조설계기술의 확립을 목표한다. 료덴상사는 보유한 재료와 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의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동(同) 연구회를 통해 차기 사업의 핵심을 육성한다.

Biomimetics 가공기술을 활용하여 제품 표면에 수지 재료를 도포하지 않고 금형 표면에 미세가공을 함으로써 발수성이나 친수성 등의 물리 특성을 제품 표면에 부여할 수 있다면 양산을 통한 비용삭감 효과 등을 전망할 수 있다.

제1회 연구발표회는 30일 료덴상사의 본사에서 열린다. 현상 인식과 개발 과제를 테마로 신슈대학의 야마구치(山口) 교수 연구팀의 연구자 3인이 강연한다.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공작기계, 의료기기 등 각 업체의 연구개발 담당자나 대학연구자 100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다. 2021년 5월까지 연구발표회를 총 6회 개최한다. 실용화를 위해, 강사가 가공기술, 측정평가기술, 시스템화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정보를 공유하거나 의견을 교환한다.

료덴상사와 신슈대학은 8월에 Biomimetics 가공학에 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 레이저가공분야에 대한 응용 등 새로운 가공기술을 사회에 실제로 장치하기 위해 야마구치 교수를 리더로 하는 ‘Biomimetics 가공학연구부문’을 섬유학부 내에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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