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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에 조리 로봇 렌탈 -- 커넥티드로보틱스, 월 정액 20만엔으로 이용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11-15 20:27:02
  • Pageview381

외식에 조리 로봇 렌탈
월 정액 20만엔으로 이용

커넥티드로보틱스는 2019년 2월부터 외식산업용 로봇의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 외식산업은 일손부족으로 로봇 수요는 높은 한편 고액의 로봇 도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월 정액 약 20만엔의 렌탈로 도입의 장벽을 낮추어 보급을 촉진시킨다. 첫 해에 20건의 이용을 목표로 한다.

커넥티드로보틱스는 조리 로봇의 시스템 구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7월에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 안에 다코야키 로봇과 소프트크림 로봇이 가동하는 로봇 레스토랑을 개점했다.

조리 로봇 시스템에 관해 “로봇 개발의 문의가 많다.”(사토(佐藤) 이사)고 한다. 하지만 외식산업은 메뉴의 저가격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몇 백만 엔 이상인 로봇 시스템의 도입이 어렵다.

일반적인 외식 체인은 각 매장 메뉴가 같더라도 크기 및 식재료가 다른 경우가 있다. 때문에 각 매장에 설치 시에는 엔지니어의 사양 변경이 필요하다. 렌탈 이용 시에 커스터마이즈 비용으로 약 250만 엔이 별도로 필요하다.

커스터마이즈 후에는 월 정액 약 20만엔으로 로봇을 이용할 수 있어 고장 및 부품교환, 소프트웨어 갱신 등은 커넥티드로보틱스 측이 맡는 방침이다. 다코야키 로봇 이외에 향후에는 식기세척 로봇 및 조식 세트 메뉴의 로봇 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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