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라HD, RPA로 생산성 향상 -- 내년도 본격 도입, 연 700시간의 업무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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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9면
- Writerhjtic
- Date2018-11-10 11:17:19
- Pageview404
다카라HD, RPA로 생산성 향상
내년도 본격 도입, 연 700시간의 업무 삭감 효과 전망
주조기업인 다카라홀딩스(HD)는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사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7월에 관리업무 등에 RPA의 시범 사용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도에 본격 도입한다. 다카라HD와 사업회사인 다카라주조와 다카라주조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RPA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의 활용도 시야에 넣는다. RPA는 대형 빌딩 업체 등에서도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RPA의 시범 사용을 추진하고 있는 업무는 종업원의 급여나 근태 관리, 외상매출대금과 외상매입대금 등의 데이터 처리 등이다. 현재 20개 업무에 시험 도입하고 있으며, 연간 약 700시간 상당의 업무를 줄이는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룹회사의 관리업무 등을 지원하는 다카라HD의 부문이 RPA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검토 중이다. 로봇 개발 담당자는 현재 15명이며, IT부문이 교육하고 있다. RPA를 시범 사용하는 업무를 확대하여 19년에는 실용화한다.
RPA는 시스템 상에서 기존에 수작업으로 실시했던 정형업무 공정을 기억함으로써 사람 대신에 업무를 자동화한다. 기업은 종업원을 보다 창조적인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노동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금융업계에 먼저 채용된 RPA는 제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아사히그룹HD나 산토리HD 등 음료업체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다.
IT조사회사인 ITR에 따르면 17년도의 RPA 국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약 4.4배 증가한 35억엔이었다. 앞으로도 도입이 확대되면 22년에는 400억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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