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방위, 전략을 고도화 -- 일본 방위성, 미국과 교류∙정보공유
-
-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11-10 10:20:32
- Pageview402
우주 방위, 전략을 고도화
일본 방위성, 미국과 교류∙정보공유
일본 방위성은 우주 공간에서의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공군 및 전략군이 주최하는 다국간 모의 훈련 및 미 공군의 우주 기초 과정에 직원을 파견한다. 미국의 최신정보를 입수함과 함께 동맹 각국과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심화시킨다. 2018년도는 다국간 모의 훈련 ‘글로벌 센티널 2018’과 ‘슈리버’에 각각 직원을 파견했다. 2019년도에도 계속 직원을 파견해 지식을 심화시킬 생각이다.
우주공간을 둘러싼 방위는 사이버 공격 및 전자파 공격에 대한 방위와 나란히 영역 횡단적(크로스 도메인) 방위의 주력으로 정의되고 있다. 공방의 내용은 전자화, 네트워크화 되어 유사 시에 정보통신위성이 공격∙파괴된 경우의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주방위의 전문인재 육성은 급무 과제가 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지를 학습한다.
우주방위는 매우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파견과 교류를 거듭함으로써 신뢰도를 쌓고 내용도 고도화되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 10월에 미국 앨라배마주 맥스웰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슈리버 훈련에는 항공 막료기관 및 내부부국, 통합막료기관에서 총 14명의 직원을 파견했다. 미일 이외에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도 참가했다. 중국 및 러시아가 킬러 위성 및 대위성 공격 미사일, 레이저 조사 등의 연구를 강화하고 있어 10년 뒤를 내다본 군의 운영 및 전략 등에서 대책을 세우려는 목적이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