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개선, 일본 9월 유효구인배율 1.64배 -- 44년 8개월 만에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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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0.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11-08 22:01:50
- Pageview409
일본 9월 유효구인배율 1.64배
44년 8개월 만에 높은 수준 기록
고용 정세가 개선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이 30일 발표한 9월 유효구인배율은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1.64배로 1974년 1월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총무성이 같은 날 발표한 9월의 완전실업률은 0.1포인트 하락한 2.3%로 개선되고 낮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일손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에서 고용 정세가 꾸준히 개선되어 가는 것이 전망된다.
9월의 유효구인배율은 2개월 만에 상승했다. 양호한 고용환경을 배경으로 취업이 진행되어 유효구직자 수가 전월 대비 0.6% 감소한 것이 상승으로 이어졌다. 유효구인 수는 0.4% 하락했다. 신규구인배율은 2.50배로 상승해 사상 최고를 갱신했다.
유효구인 수는 봄에 자연재해가 잇따라 경제활동이 정체된 영향으로 둔화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유효구직자 수의 감소가 이어져 구인배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가 다소 나빠져도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빠지고 있다.”(증권 경제학자)고 보는 경향이 있다.
한편 총무성의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9월의 완전실업률은 2개월 연속 개선됐다. 완전실업자 수는 7만 명 감소한 160만 명으로 회사의 사정에 따른 퇴직이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3만 명 증가한 6,665만 명, 비노동력인구는 5만 명 증가한 4,254명이었다. 15~64세의 취업률은 77.3%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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