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업체, 농약살포용 보트 개발 -- 드론과 달리 규제가 적고 다루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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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3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Writerhjtic
- Date2018-11-08 21:54:34
- Pageview467
드론 업체, 농약살포용 보트 개발
드론과 달리 규제가 적고 다루기 쉬워
테드(TEAD)와 임스로보틱스(Eams Robotics)의 드론 업체 두 회사가 수전의 농약살포용 수상 보트를 각각 개발했다. 무선 조종으로 100평방미터의 수전에 1분 이내에 제초제를 뿌린다. 수상 보트는 드론과 달리 면허 및 자격증이 필요 없어 비행 지역 등의 규제가 없다. 간단함을 무기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
두 회사 모두 가격은 60만엔 전후를 예정한다. 테드의 빙상 보트 ‘TB001’은 수치가 폭 1,154✕560✕540mm로 컴팩트해 소형 트럭에 실을 수 있으며 본체 중량도 9kg으로 10kg 이하로 줄였다. 탱크 용량은 5리터로 배터리를 이용한 가동시간은 20~30분이다. LED 라이트로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한다.
임즈로보틱스의 수상 보트는 액제살포용 ‘USV ZR6’과 약제살포용 ‘USV ZR7’의 두 가지 타입이다. 배터리를 이용한 가동시간은 25분이다. 컴팩트하며 다루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농업용 드론은 비행 지역 제한 및 조종훈련의 수고, 탑재 가능한 농약의 종류 등 과제가 남아있다. 한편 수상 보트는 규제가 적고 계단식 논 등 복잡한 형상의 수전에서도 대응하기 쉽다. 중량이 무거우면 모종을 뭉갤 우려가 있기 때문에 두 회사 모두 밑 부분의 형상을 고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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