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로 빌딩의 전력 이용 효율화 -- NTT서일본, 닛산자동차와 실험
-
- CategoryUnclassified
- 기사일자 2018.10.3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2면
- Writerhjtic
- Date2018-11-08 21:46:56
- Pageview401
EV로 빌딩의 전력 이용 효율화
NTT서일본, 닛산자동차와 실험
NTT서일본과 통신과 에너지를 결합한 서비스를 전개하는 NTT스마일에너지(오사카시)는 30일, 닛산자동차와 협력하여 ICT(정보통신기술)와 전기자동차(EV)로 빌딩의 전력 이용을 효율화하는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2019년도 말의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NTT그룹의 전국 빌딩에서도 활용할 방침이다. 12월에 NTT서일본의 야마구치지점에서 시작, EV 3대와 태양광발전 기재, 축전지를 통신네트워크로 연결한다.
EV의 위치정보나 충전량을 파악하여 낮 동안은 태양광발전이나 EV에서 얻은 전기를 오피스에서 사용한다. 전기요금이 싼 밤이 되면 EV에 충전하여 다음날의 수요에 대비한다. 발전량과 소비량 분석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1년 동안에 에너지 비용을 125만엔(9%) 감소,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도 9.6톤(4%)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예를 들면 기업의 지점에서 회사차량으로서 EV를 100대 확보하면, 에너지 비용 792만엔(35%) 감소, CO₂배출량 79.3톤(20%) 감소하는 효과를 상정할 수 있다.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여름과 겨울의 검증을 통해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지자체나 기업에 판매할 생각이다.
일본은 파리협정에서 2030년도의 온난화 가스배출량을 13년도 대비 26% 삭감한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NTT그룹도 환경 중시의 경영방침에 근거하여 실험 효과를 주시하면서 전국의 보유 빌딩에서의 활용을 검토해 나간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