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출석 등록 -- 토와엔지니어링, 대학용 시스템 도입 비용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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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0.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04 14:14:53
- 조회수522
스마트폰으로 출석 등록
토와엔지니어링, 대학용 시스템 도입 비용 저렴
토와 엔지니어링(Towa Engineering)는 대학 용으로 학생이 소유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수업의 출석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12월 3일에 투입한다. 기존의 IC 카드를 활용한 시스템 대비 도입 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50개 교실을 1세트로 한 경우에 관리 서버,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포함해 소비세를 뺀 가격은 약 640만 엔이다. 3년 동안 100개 세트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토와 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대학용 서비스 ‘클레바! 출석관리 시스템’은 특정 장소를 대상으로 한 정보 발신 시스템 ‘클레바!’를 출석관리를 위해 특화했다. 클레바!는 정보를 알리고 싶은 장소에 비콘(발신장치)을 설치해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대학용은 교실에 2대의 비콘을 설치한다. 학생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수업을 받을 때에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출석 등록이 가능하다. 학생의 이수 정보와도 연계하기 위해 정보관리가 손쉬워져 교사의 부담도 줄어든다.
지금까지 대학의 출석관리는 IC 카드의 이용 및 종이 출석용지를 기입하는 것이 주류였다. 관리하는 교사에게 부담이 되며 IC 카드는 설치 비용 등 대리 출석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크레바! 출석관리 시스템은 위치정보를 토대로 체재 시간도 기록하기 때문에 대리 출석 방지만이 아닌 학생의 등교 상황 파악 및 상태 확인에도 활용할 수 있다. 대학 측은 비콘을 게시판과 연계함으로써 도서관 등 각 시설의 안내라는 정보 발신 용도로 다양한 응용을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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