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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가 RPA 제안 -- 종업원의 PC 조작 분석, 업무 효율화 서비스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24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1-02 09:09:15
  • 조회수411

NEC가 RPA 제안
종업원의 PC 조작 분석, 업무 효율화 서비스

NEC는 컴퓨터에서의 단순 작업을 효율화하는 서비스를 2019년 2월에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종업원의 컴퓨터 조작을 해석하여 정형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추진한다. RPA 소프트웨어가 보급되는 한편, 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노하우에 고민하는 기업도 많다. 제안형 서비스로 고객을 확보한다.

종업원이 업무에서 각종 앱을 사용하는 시간을 자세하게 기록한다. 아울러 마우스 이동량, 클릭 수, 문자, 파일 복사와 같은 일상의 컴퓨터 조작을 분석한다.

종업원에게 부담이 큰 업무를 찾아내 RPA 도입을 조언한다. 서비스 비용은 1회에 세별 150만엔부터다.

NEC는 RPA 소프트웨어를 이미 판매하고 있다. 12월에는 컴퓨터 조작을 기록하는 소프트를 세트로 한 제품을 발매한다. 2개를 세트로 한 소프트 사용료는 3개월에 세별 50만엔부터다.

분석 서비스, 소프트 판매를 합하여 향후 3년 동안 30억엔의 매출을 목표한다. RPA는 고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그러나 조직 전체의 일상 업무를 자세하게 체크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수고가 든다. NEC는 RPA 그 자체만이 아니라 고객의 업무와 관련된 주변 분야 수요도 찾아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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