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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공동가치창조의 무대로 (4) -- 야마가타대학 등, 4개 요소기술 융합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6.1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8 16:09:12
  • 조회수383

산학, 공동가치창조의 무대로 (4)
야마가타대학 등 연합, 4개의 요소기술을 융합

-- 유기재료의 기능을 높이다 --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재료를 조합하여 만든다. 5년, 10년 앞을 내다 본 연구가 될 것이다.” 영역통괄을 맡고 있는 야마가타대학의 오오바 이사 및 부학장은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야마가타대학이 축적한 유기일렉트로닉스 분야 등 유기재료의 기능을 극한까지 높인 각 요소기술을 융합한다. 목표로서, 로봇 분야에서 신영역인 「소프트 매터 로보틱스」의 실현을 내걸고 있다.

핵심 테크놀로지는 「소프트 디바이스」「소프트 센싱」「소프트 메카닉」「소프트 축전」의 네 가지이다. 이것들의 요소기술을 조합하고, 종래에 없던 유기재료로 유연한 부품 등으로 구성하는 로봇기술, 소프트 매터 로보틱스와 최종적으로 연결 짓는다. 이것이 다섯 번째 테마이다.

-- 23개의 기관이 참가 --
학술기관도 포함하여 23개의 기관이 참가한다. 기업은 카네카, 테이진, 히타치화성, DIC, 미쯔이화학, 소나이은행, 야마가타은행 등 19개사이다.

시작 단계로서, 구부려도 사용 가능한 플렉서블 디바이스의 기체투과제어가 과제가 되는 소프트 디바이스에는, 5개사 정도가 손을 잡는다. 3D곡면 인쇄와 분자선택흡착 등을 학문적으로 추구하고, 센서 사회를 실현하는 소프트 센싱에는, 약 9개사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도강성제어를 도전적인 연구영역으로 하는 소프트 메카닉에는 2개사, 이온의 이동제어기술을 추구하는 소프트 축전에는 2개사가 참가한다.

“지금부터 팀이 만들어진다.” (오오바 부학장) 소프트 매터 로보틱스는, 플랫폼 정착 발전을 과제로 내걸으면서, 사회를 지탱하는 로보틱스 요소기술의 시작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온도제어로 움직이는 유기재료에 의한 인공근육, 로봇의 팔 등 각 관절 마다 분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에서 제작하는 얇고 가벼운 마이크로 전원을 조합한 유연한 로봇을 상정한다.

-- 진행 체크 --
소프트 매터 로보틱스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야마가타대학의 타다 교수는, “네 가지의 테마의 요소기술을 통합하고, 산학에서 종래의 학문을 넘는 것으로 연결시킨다.” 라고 혁신성을 강조한다.

프로젝트는, 각 테마의 진행상황을 기술회의로 인한 평가를 포함하여 파악한다. 대학의 이사회에서는 프로젝트 전체의 진행을 보고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그때마다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오바 부학장은 “민간기업과 똑같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체크한다.” 라고 말한다. 당면한 공동연구는, 공학부의 요네자와캠퍼스 안의 유기재료시스템프론티어센터가 주축이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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