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토석류 감지 --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저렴한 가격의 진동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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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0.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8면
- Writerhjtic
- Date2018-10-18 16:47:14
- Pageview658
AI로 토석류 감지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저렴한 가격의 진동 센서 개발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는 저렴한 가격의 진동 센서를 몇 개나 설치해 인공지능(AI) 기술로 토석류를 감지하는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러 개의 센서로 전체적인 경사면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에서 기술을 검증했다. 앞으로 사쿠라지마 이외에서도 감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축적해나간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로 제작한 진동 센서와 태양 전지 등을 조합시킨 센서 모듈의 샘플을 만들었다. 부품 총액은 1만엔 정도. 이것을 사쿠라지마의 사방댐에 10~20m 간격으로 17개 곳 설치했다.
진동 데이터는 1분 마다 이상도를 계산하여 이상 데이터만을 분석으로 돌려 계산 부하를 줄인다. 17개 모든 센서가 이상할 때만 토석류 감지 AI로 분석함으로써 전체적인 파악이 가능하게 된다.
1개월 분의 진동 데이터를 토목 전문가와 분류하여 AI에 학습시켰다. 세 번째 토석류 데이터로 교차 검증해보니 잘못 감지한 것은 없었다. 기존의 진동이 일정한 크기를 넘으면 경보를 울리는 방법에서는 20번 중 19번이 잘못 경보를 울려버렸다. 앞으로 사쿠라지마 이외에서의 검증을 목표로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