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사람’에 활용, IoH(사람인터넷) -- 콸리카, 원격지에서 작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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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10.1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8-10-17 16:26:25
- Pageview450
IoT ‘사람’에 활용, IoH(사람인터넷)
콸리카, 원격지에서 작업 지시
콸리카(Qualica)는 공장과 보수현장에서 IoH(사람 인터넷)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 ‘아이보 큐브’의 제공을 11월에 시작한다. 카메라와 각종 센서 부착이 가능한 헬멧 웨어러블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세트로 제공한다. 관련 서비스도 포함해 2022년에 매출 10억엔을 목표로 한다.
아이보 큐브는 공장과 보수 등 작업 현장의 숙련자 부족 및 기술 승계, 품질 향상, 안전 대응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를 사람에 활용한다. 소비세를 뺀 시장 상정가격은 초기 비용이 15만엔, 월 정액 이용료는 1명 당 5,000엔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
시판 헬멧에 장착 가능한 도구 및 센서, 카메라 등 영상 회의용 앱을 인스톨하여 센서의 게이트웨이로도 되는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영상 회의 시스템으로 핸즈프리로 원격지에서 작업 지시에 대응할 수 있다. 센서 와 카메라로 환경 데이터 및 바이털 데이터를 취득해 현장에서의 열사병 리스크의 색출 및 위험 장소 파악 등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콸리카는 SI 사업자로써 하드웨어만이 아닌 앱 제공을 포함한 운용 서비스를 확충한다. 2019년 가을 정도에는 헬멧에 장착하여 영상 등을 투영할 수 있는 아이 쉴드를 사용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콸리카의 제조 기계용 원격 감시 예방 보전 시스템 ‘케어 큐브’ 및 공장의 IoT를 지원하는 ‘팩토리 큐브’등과 조합해 기계의 가동 상황을 아이 쉴드 상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기존의 IoT 사업과의 상승효과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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