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A∙AI 본격 활용 개시 -- 무라타제작소, 간접 업무를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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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8-10-15 13:44:37
- Pageview537
RPA∙AI 본격 활용 개시
무라타제작소, 간접 업무를 효율화
무라타제작소는 업무 개선을 위해 RPA와 인공지능(AI)의 활약을 본격히 한다. 관련된 데이터 기반 구축에 향후 3년간 10억 엔 정도를 투자한다. RPA의 이용을 추진하기 위해 이르면 2018년도 안에 84명의 담당 기술자를 양성한다. 업무 내용이 정형화 되어 반복이 많은 간접 업무를 중심으로 운용하여 효율을 높인다. 생산 부문에 도입하고 있는 AI는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무라타제작소의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는 자동차의 전장화 및 고도화, IoT의 보급 등을 배경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무라타제작소는 MLCC에 대한 대응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고 있는 것도 있어 업무의 효율화를 가속화 하는 중이다. 업무의 표준화와 RPA 활용의 효율화 등과 병행하여 고도의 IT 기술을 가진 인재도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무라타제작소는 현재 RPA를 생산, 영업, 경영부문의 10~20개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주로 납기 조정 및 인사 데이터의 등록, 수주정보 처리라는 기간 관리 시스템을 경유하는 간접 업무로 적용을 확대하는 업무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 납기조정 및 수주 정보 처리는 제품 수요가 적었을 때 사람 손을 통한 기간 관리 시스템에 의한 대응이 늦는다는 과제가 있었다. RPA를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일손을 필요로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나오고 있다. RPA의 활용을 확대해 더욱 효과를 끌어낸다.
공장은 MLCC의 일본 주요 거점인 이즈모무라타제작소와 후쿠이무라타제작소 등에서 RPA의 운용을 시작했다. 이즈모무라타는 월 1,272시간 상당의 납기 조정 업무를 RPA로 대체했다. AI는 영상 인식으로 MLCC의 양품과 불량품을 구분하는 기술에 사용하는 등 약 20개 테마의 업무에서 활용을 시작했다. 더 다양한 분야로 영역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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