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페이스, 달 착륙선 미국에서 발사 -- 2020~2021년 달 탐사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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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8.10.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11 21:15:22
- 조회수320
아이스페이스, 달 착륙선 미국에서 발사
2020~2021년 달 탐사에 이용
우주 벤처기업인 아이스페이스(ispace)는 2020~2021년의 달 탐사의 2회 미션에 이용하는 달 착륙선(랜더)를 미국 우주 벤처기업인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팔콘9’로 발사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케네디우주센터나 케이프 카나베랄 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아이스페이스는 2020년 중반에 랜더를 이용해 달 주회 궤도에서의 탐사, 나아가 2021년 중반에 랜더를 달 주회 궤도에서 달에 착륙시켜 그 후 탐사차(로버)로 달 표면을 탐사한다.
2번의 미션 실시 후 연간 여러 번의 상업 미션을 연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랜더의 상세 설계를 실시하고 있고 2019년 6월까지 상세 설계를 끝낼 수 있다. 그 이후에는 랜더의 비행 모델 제조와 로버의 개발을 한다.
국제적인 우주 개발 레이스 ‘구글 루나 X프라이즈’에서 아이스페이스가 운영하고 있던 달 표면 탐사팀 ‘하쿠토(HAKUTO)’는 레이스 기한인 3월 말까지 달에 로버를 보내지 못하고 레이스는 끝났다. 하지만 아이스페이스를 비롯한 미국과 독일, 인도 등의 팀이 민간 기업의 달 표면 탐사 실현을 목표로 계속하여 달 표면 탐사 첫 번째 주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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