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고령자 골절 방지 ‘랩 스커트’ 개발 -- 헬멧 다이브, 안전성과 디자인성 양립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10.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11 09:03:09
  • 조회수408

고령자 골절 방지 ‘랩 스커트’ 개발
헬멧 다이브, 안전성과 디자인성을 양립

웨트슈트 제조 판매의 헬멧 다이브(Helmet Dive)는 여성 고령자에게 많은 대퇴부 경부골절의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의상을 개발했다. 오이타오카병원과 장애인용 의상 개발을 하는 쓰루마루(鶴丸)와 공동 개발로 옷 위에 착용 가능한 랩 스커트로 착탈 가능한 충격을 흡수하는 골절 예방 패드를 부착했다. 2019년 4월에 발매한다. 가격은 1만 5,000엔 전후를 전망한다.

웨트슈트 소재를 입체적으로 만듦으로써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독특한 산뜻한 색으로 실용성과 함께 패션성을 내보여 타인의 눈에 띄는 기회를 늘림으로써 넘어짐 방지의 계몽으로 연결하려는 목적이다.

이 제품은 ‘넘어지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평소 착용할 수 있는 옷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오이타오카병원으로부터의 요청에 대해 2016년 요시카와에이지문화상을 수상한 의상 디자이너 쓰루마루가 “세련되게 골절 예방. 외출합시다.”라는 컨셉트로 제품 디자인을 했다.

지금까지 엉덩이 보호대 등 넘어졌을 때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여성용 속옷은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패션성이 고려되지 않아 착탈의 불편함과 외견에 영향을 주는 이유로 여성 고령자에게 보급이 추진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상이라고 한다.

대퇴부 경부골절은 고령자가 넘어지거나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쉬워 환자는 연간 약 15만 명에 달한다. 나이를 들며 늘어나고 70세를 넘으면 급증해 골다공증이 되기 쉬운 여성이 넘어졌을 때 골절되기 쉽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