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세 와이어 전압 센서 개발 -- 도호카세이, 직경 0.19mm로 웨어러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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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8.09.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01 09:20:46
- 조회수528
도호카세이, 극세 와이어 전압 센서 개발
직경 0.19mm로 웨어러블 기기에 응용
도호카세이(Tohokasei)는 극세 와이어 플렉서블 전압 센서 ‘피크리아(PICLIA) 전압 와이어 센서’를 개발하고 제안을 시작했다. 절연층을 빼면 직경은 0.19mm다. 전압과 진동, 구부리고 늘리고를 계측하며 의류에 내장하여 몸의 움직임을 계측하거나 건물의 노화를 감지할 수 있다.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제품 등에 응용을 전망한다.
9월부터 성능 평가용 키트의 제공을 시작하고 있어 이미 스포츠 용품 업체와 산업기기 업체 등으로부터 문의가 있다고 한다.
와이어 전압 센서는 일반적으로 직경이 2~3mm다. 도호카세이가 가진 코팅 기술과 전기 처리 기술로 절연층을 포함해도 1mm 이하인 극세 전압 센서를 개발했다. 압전층에는 다이킨공업이 개발한 신소재 불소 수지를 이용했다. 심박과 호흡 등 미약한 압력의 계측도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내장이 어려웠던 얇은 의류에 응용할 수 있을 거라 보여진다.
도호카세이는 다이킨의 관련 회사로 수지 가공 및 반도체 세정 장치 등을 생산한다.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불소 수지 부품의 가공, 불소 코팅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수탁 사업이 중심이지만 자사 제품의 신규 사업으로써 2017년에 와이어 전압 센서의 개발을 시작했다. 미스기(三杉) 사장은 이 사업을 미래에는 수지가공, 반도체 세정 장치 제조를 잇는 ‘제 3의 축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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