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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중 탐사 로봇 공개 -- ‘Team KUROSHIO’, 국제 해저탐사대회 참가
  •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09.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Writerhjtic
  • Date2018-09-29 10:15:52
  • Pageview371

일본, 해중 탐사 로봇 공개
‘Team KUROSHIO’, 국제 해저탐사대회 참가

해양연구개발기구 등 일본의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해저탐사팀 ‘Team KUROSHIO’
는 18일 국제 해저탐사대회 ‘셸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에 사용하는 자율형 해중 로봇(AUV)을 공개했다. 공동대표인 해양기구의 나카타니(中谷) 연구원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팀으로써 결과를 남겨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탐사팀에는 도쿄대학 및 규슈공업대학, 해상∙항만∙항공기술연구소, 미쓰이E&S선박, 일본해양사업, KDDI종합연구소, 야마하도 참가한다. 19~25일 이 팀은 해면에서 수심 4,100미터까지의 남해 트로프 등의 해역에서 AUV의 시험 잠항을 한다.

11~12월 실제 해역 경기에서는 수심 4,000미터의 해역에서 24시간 이내에 최저 250평방키로미터 이상의 해저를 탐사해 해저표적을 10장 촬영한다.

실시해역과 각 팀의 실시시기는 10월 말 이후에 엑스프라이즈 재단이 공표한다.

 

경기 규칙으로 지원 모함은 사용하지 않고 해역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 이 때문에 자율형 해중 로봇을 사용한 탐사가 된다. 조사 후 48시간 이내에 해저지형도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석유업계는 광역 해저 지형 조사가 필요하다. AUV의 무인 탐사 기술로 조사의 고도화와 저비용화가 기대된다. 더불어 연구자 및 기업이 지정하는 해역에 AUV로 무인 탐사하여 얻은 데이터를 당일 전송하는 비즈니스로도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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