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 양식에 IoT 활용 -- 에코씨 파밍, 급사 등 양식장 관리 효율화
-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8.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26 19:50:27
- 조회수329
방어 양식에 IoT 활용
에코씨 파밍(EcoSea Farming), 급사 등 양식장 관리 효율화
칠레의 에코씨 파밍(EcoSea Farming)은 IoT를 사용해 방어를 양식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2019년 4월에 에히메현에서 시작한다. 미국에서는 건강 지향을 이유로 연어 및 방어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를 잡는다. 지역 어업협동조합 및 미쓰비시신도 등이 협력한다. 해조 등이 붙기 어렵고 신도가 개발한 동합금의 그물망을 활어조에 사용한다.
동합금 그물망을 사용해 근해 어업을 하는 에코씨 파밍이 물고기 양식 시스템의 설계∙시공을 하는 일본법인으로써 에코씨테크를 21일에 설립한다. 2019년 4월에 양식을 개시해 2020년 2월부터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산량은 연 약 500톤이다. 매출액은 약 2억엔을 목표로 한다. 진척을 보고 사업 확대를 검토한다.
에이메현에 직경 30m, 깊이 약 10m의 동합금 활어조를 2기 설치해 무게 약 1.5kg의 방어 치어 약 6만 마리를 양식한다. 카메라 및 센서를 사용해 물고기의 모습 및 사료를 잘 먹는지, 수온, 조류 등을 24시간 감시하는 IoT의 방법을 도입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인다.
활어조에 사용하는 동합금 그물망은 일반적인 나일론 그물망과 비교해 활어조 안의 해수의 흐름 및 물고기의 성장을 방해하는 해조 등이 부착되기 어렵다. 이로 인해 방어의 품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등 정기적인 청소를 줄일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사료를 주는 급사 작업은 활어조에 저장한 알갱이 사료를 자동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다. 급사는 통상적으로 작업이 매일 필요하다. 에코씨테크의 방식은 주 1회 보급으로 해결되 운영 효율화로 연결된다. 양식은 관리하기 쉽도록 항구 가까이 평온한 내항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사료에 의한 주변해역의 수질 오염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영향이 적은 점도 수출하는 데에는 부가가치가 될 전망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