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로 안전한 거리조성 -- 히타치제작소, 카메라∙센서∙AI의 기술 활용
-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1.2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5 13:01:02
- 조회수495
IoT로 안전한 거리조성
히타치제작소, 카메라∙센서∙AI의 기술을 강점으로
히타치제작소는 각종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거리조성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일본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기술 등 필요한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역의 혼잡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부서를 설치하고, 2020년도에 년 1천억엔의 수주획득을 목표로 한다.
부동산개발회사와 철도회사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화상해석기술 등에서 모은 연령과 성별, 동행자의 유무의 데이터 이외에는 모두 익명으로 사생활보호를 철저히 한다.
히타치는 통상의 감시카메라로 열과 소리를 감지하는 센서, AI, 네트워크 감시기술까지 직접 개발한다. 전세계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의 GE 등으로 한정된다. 히타치는 진용을 갖추고, 앞서나가고 있는 두 회사를 추격한다.
예를 들어, 철도 역의 개발에서는, 역내에 물체의 크기와 거리,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센서 등을 증설한다. 감시카메라로 화상해석과 조합하여, 역내를 오가는 사람수와 통행루트를 분석한다. 혼잡한 장소를 산출해내어, 역내시설의 재배치와 열차운행시간의 재검토 등을 조언한다.
역내의 점포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통행인의 연령과 성별, 동행자의 유무를 해석하고, 효과적인 매장배치를 모의 실험하여 손님을 모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점포와 시설의 가동정보에서 에너지절약과 기기의 고장예조진단도 가능해진다.
교통개선과 전력안정, 주거지역의 보안 등에도 응용이 가능하여 해외시장의 개척에도 주력한다. 히타치는 서비스의 이용기업의 비용절감분과 증가분의 일부를 수입으로, 계속적으로 수취한다.
히타치는 올해 5월, IoT의 서비스기반인 「루마다(Lumada)」를 개발했다. 빅데이터 해석과 AI를 사용하여 고객기업의 문제를 알아내고, 구체적인 업무개선을 지도하는 사업의 육성을 서두른다.
미국의 조사회사인 가트너(Gartner)에 의하면 세계의 IoT시장은 2020년에 3조 100억 달러로 2013년의 3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카메라와 센서,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 관련기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