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 2인 외투형 로봇 개발 -- 게이오대 외, 시야 공유하면서 공동 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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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8.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Writerhjtic
- Date2018-08-23 20:34:54
- Pageview409
원격 2인 외투형 로봇 개발
게이오기쥬쿠대 외, 시야 공유하면서 공동 작업 가능
게이오기쥬쿠대학의 무하메드 야멘 사라이지 특임교사와 도쿄대학의 이나미(稲見) 교수는 원격 2인 외투형 로봇 ‘퓨전’을 개발했다. 로봇 헤드와 2개의 로봇 암을 걸치는 구조다. 1명이 떨어진 위치에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로 시야를 공유하면서 다른 1명이 걸친 암을 움직여 공동으로 작업하거나 움직임을 지시할 수 있다. 향후 기능 학습을 위한 환경을 갖춘다.
로봇 헤드는 3자유도, 로봇 암은 6자유도로 암 끝 부분의 핸드는 목적에 따라 바꿀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카메라 영상을 HMD로 보고 로봇 암을 조작한다. 원격 조작 로봇 암과 장착자가 연계하여 함께 작업을 하거나 로봇 암으로 장착자의 팔을 움직여 직접적으로 숙련 기술을 전달할 수 있다.
배터리 구동이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시야를 공유하여 로봇의 암과 사람의 팔을 직감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팔의 움직임과 자세 등 커다란 움직임을 지시하기 쉽다. 향후 공동작업의 편리함을 향상시키는 등 원격 공동 작업을 통해 기능을 지시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을 개발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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